'여인의 향기' 사자머리 서효림-전문직 전문 배우 엄기준, "저의 '버킷리스트'는요?"
문화 2011/07/19 18:22 입력 | 2011/07/19 18: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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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효림과 엄기준이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전했다.



오늘(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참석했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이 그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서효림과 엄기준은 각자의 버킷리스트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엄기준은 "사과나무 한그루를 심겠다"고 엉뚱한 답변을 했다. 이어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지만 그건 나만의 욕심인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효림은 "배낭하나매고 세계일주를 하고 싶은데 그중에서 이집트를 꼭 가보고싶다"며 여행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서효림과 엄기준은 SBS '여인의 향기'에서 재벌의 막내딸과 종양내과 의사를 맡았으며 오는 23일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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