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김선아, "폭풍감량 따라할까 걱정되…" 네티즌 건강 염려
문화 2011/07/19 17:54 입력 | 2011/07/19 18:34 수정

배우 김선아가 폭풍감량에 대한 대중의 시선에 부담감을 드러냈다.
오늘(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참석했다.
극중 6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은 이연재역을 맡은 김선아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살을 뺐다고 전했다. 그녀의 말처럼 제작발표회 현장에 나타난 그녀는 예전과는 다르게 갸냘픈 몸매로 주목을 받았고 기자들의 질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에 김선아는 "사실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하루에도 수백번씩 받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삼순이 이후 사실 원상복귀했었다. 그런데 이 작품 때문에 살을 많이 빼긴 했는데 안먹고 안자는 되게 안좋은 방법으로 뺐다"고 전했다.
이어 "되게 몸에 좋지 않은 방법으로 단기간에 살을 뺏기 때문에 사람들이 따라할까봐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대중의 건강을 염려했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이 그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19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 제작발표회에 배우 김선아, 이동욱, 엄기준, 서효림이 참석했다.
극중 6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은 이연재역을 맡은 김선아는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살을 뺐다고 전했다. 그녀의 말처럼 제작발표회 현장에 나타난 그녀는 예전과는 다르게 갸냘픈 몸매로 주목을 받았고 기자들의 질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이에 김선아는 "사실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하루에도 수백번씩 받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삼순이 이후 사실 원상복귀했었다. 그런데 이 작품 때문에 살을 많이 빼긴 했는데 안먹고 안자는 되게 안좋은 방법으로 뺐다"고 전했다.
이어 "되게 몸에 좋지 않은 방법으로 단기간에 살을 뺏기 때문에 사람들이 따라할까봐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대중의 건강을 염려했다.
한편, SBS '여인의 향기'는 6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행사 말단 직원이 그동안 꿈꿔왔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이뤄가며 삶의 진정한 행복을 전하는 작품으로 오는 23일 토요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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