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염특보 발령, '한동안 찜통더위 계속 될 듯'
경제 2011/07/19 12:21 입력

▲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동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 날 서울 폭염특보와 관련해 “서울과 경기도 등이 동해 북부 먼 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게 될 것”이라며 동해안 지방의 비를 제외하고 전국이 맑은 상태에서 폭염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1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4도, 춘천 32도, 강릉 24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상되는 등 대부분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충청 이남과 강원도영서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곳이 많은 가운데, 반면 전국의 자외선지수와 불쾌지수도 높아지면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 6호 태풍 망온에 대한 정보를 전하면서 점차 북동진해 20일 새벽에 일본 오사카 남서쪽 해상으로 이동 후, 일본열도 남단을 따라 동진할 것으로 내다 봤으며 우리나라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이 날 서울 폭염특보와 관련해 “서울과 경기도 등이 동해 북부 먼 바다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게 될 것”이라며 동해안 지방의 비를 제외하고 전국이 맑은 상태에서 폭염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1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4도, 춘천 32도, 강릉 24도, 청주 34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상되는 등 대부분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충청 이남과 강원도영서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곳이 많은 가운데, 반면 전국의 자외선지수와 불쾌지수도 높아지면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제 6호 태풍 망온에 대한 정보를 전하면서 점차 북동진해 20일 새벽에 일본 오사카 남서쪽 해상으로 이동 후, 일본열도 남단을 따라 동진할 것으로 내다 봤으며 우리나라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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