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건’ 2사단 해병대 원사 목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 '참사 대체 언제까지?'
정치 2011/07/14 11:23 입력

해병대의 총기난사 사건이후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병2사단의 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 관계자는 4일 "이날 오전 5시 55분 해병대 2사단 김포 지역 부대에서 근무하는 배 모 원사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신병비관 등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정확한 사유에 대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해병대 2사단에서는 지난 4일 김모 상병이 쏜 총으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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