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4년만에 훈남으로 '폭풍성장' 이젠 남성적 카리스마까지!
연예 2011/07/11 13:4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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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SBS 월화 ‘무사 백동수’(권순규 극본, 이현직 김홍선 연출)에서 백동수역 지창욱과 팽팽한 대결을 펼칠 여운역 유승호의 4년전과 비교해 훌쩍 큰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유승호는 지난 2007년 사극 ‘왕과 나’에서 극중 성종의 아역인 자을산군역을 맡아 주민수, 박보영등과 함께 8회까지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드라마는 큰 인기를 누렸고, 이때 유승호는 ‘국민남동생’의 이미지를 굳혔다.



4년후 무사 백동수’를 통해 사극에 다시 도전하는 유승호는 긴 머리와 함께 부리부리한 눈, 그리고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면서 카리스마가 더해져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이번 ‘무사 백동수’를 통해 최초의 악역도전이기도 한 유승호는 “그동안 ‘국민남동생’의 이미지로 불렸다면, 이번 사극을 통해 ‘국민남자’ 혹은 ‘국민배우’로 거듭나고 싶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7월 4일부터 첫방송된 ‘무사 백동수’는 조선제일검으로 풍운의 삶을 살아간 민중들의 영웅 백동수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첫회부터 스피디한 전개와 숨막히는 무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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