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광구' 안성기, "나이대비 몸 가벼워…" 액션연기 자신감 충만
문화 2011/07/07 15:10 입력 | 2011/07/07 19: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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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성기가 액션 연기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7일) 오전 CGV 왕십리점에서 진행된 영화 '7광구'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안성기, 하지원, 오지호, 박철민이 참석했다.



영화 '7광구'에서 안성기는 석유 시추선을 책임지는 캡틴역을 맡았으며,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조직내 신망이 두터운운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날 안성기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난이도 높은 액션씬은 연기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냐는 질문에 "제가 연세는 좀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예전부터 운동을 해서 그런지 나이대비 몸이 굉장히 가볍다"며 "괴물하고 싸우는 장면을 와이어 달고 연기했는데 김지훈 감독이 계속 시켜 아침에 일어났는데 내얼굴이 아니더라"고 고백했다.



한편, 영화 '해운대'를 통해 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윤제균 감독이 기획,제작한 영화 '7광구'는 해외 기술력의 투입없이 오롯이 국내 기술력만으로 완성되었으며 오는 8월 4일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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