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평창 최종 확정’, ‘3번의 시도 끝에 결국 해냈다’
스포츠/레저 2011/07/07 00:25 입력 | 2011/07/07 0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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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이 2018 동계 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에서 강원도 평창이 압도적인 득표로 최종 개최지에 선정됐다.
지난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 도전에서 1차 투표 최다득표 후에도 2차 결선투표서 뒤집힌 뼈아픈 과거가 있었다.
뮌헨(독일)-안시(프랑스)와 경쟁을 벌인 평창은 10여년의 기다림 속에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지난 1981년 스위스 바덴바덴에서의 '서울'에 이어 30년 만에 '평창'이 불리면서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
한편, 이번 투표는 1차 투표에서 평창이 과반수이상 득표하면서 2차 투표 없이 바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7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에서 강원도 평창이 압도적인 득표로 최종 개최지에 선정됐다.
지난 두 차례의 동계올림픽 도전에서 1차 투표 최다득표 후에도 2차 결선투표서 뒤집힌 뼈아픈 과거가 있었다.
뮌헨(독일)-안시(프랑스)와 경쟁을 벌인 평창은 10여년의 기다림 속에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지난 1981년 스위스 바덴바덴에서의 '서울'에 이어 30년 만에 '평창'이 불리면서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됐다.
한편, 이번 투표는 1차 투표에서 평창이 과반수이상 득표하면서 2차 투표 없이 바로 개최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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