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단, "김상병 공범과 함께 범행" 밝혀 충격!
정치 2011/07/06 10:03 입력

해병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건의 공범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4일 강화도 해병대에서 4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총기난사사건에 공범이 있었다고 국방부 산하 합동조사단이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김상병이 부대 상황실 간이탄약고에서 실탄을 훔치는 과정에서 정모 이병이 도움을 주었다고 시인, 김상병의 범행에 도움을 주거나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범으로 지목된 정모 이병은 김상병이 탄약을 몰래 빼돌리는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정모 이병이 김상병의 범행의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해병대사령부는 총기 사고로 숨진 4명의 합동영결식을 6일 오전 8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장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4일 강화도 해병대에서 4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총기난사사건에 공범이 있었다고 국방부 산하 합동조사단이 밝혔다.
합동조사단은 김상병이 부대 상황실 간이탄약고에서 실탄을 훔치는 과정에서 정모 이병이 도움을 주었다고 시인, 김상병의 범행에 도움을 주거나 묵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범으로 지목된 정모 이병은 김상병이 탄약을 몰래 빼돌리는 상황을 인지했음에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정모 이병이 김상병의 범행의도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경위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해병대사령부는 총기 사고로 숨진 4명의 합동영결식을 6일 오전 8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연병장에서 해병대장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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