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또 다시 욕설논란! "이번엔 스탭이 문제?"
연예 2011/07/04 14:37 입력 | 2011/07/04 14: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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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관련방송캡쳐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이 전남 관매도편에서 욕설이 전파를 타 곤욕을 당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은 전남 관매도를 여행하는 두 번째 이야기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 멤버들이 미션에 실패한 밤샘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이 방송에서 두 번의 욕설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욕설은 수박을 먹기 위해 펼쳐진 게임에서 나왔는데, 강호동, 이승기, 이수근이 수박을 먹는 장면에서 스탭의 음성으로 느껴지는 "아~ 씨XX" 라는 소리가 두 번째는 방송의 마지막 부근에 양동이를 뒤집어 쓴 채 닭싸움을 벌이는 게임에서 "씨XX" 라는 소리가 전파를 탄 것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1박2일 또 이러네...", "담배에 욕설에... 가족과 함께 보기 그렇다", "스텝과 연예인을 떠나서 욕이 전파를 탄 건 문제있다", "명백한 욕이네요" 등 질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지난주 '커피잔에 물을 채워 관매도 둘러보기' 미션에 실패하여 밤샘촬영을 하는 최악의 미션을 실행하였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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