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를 쫓는 식물 ‘야래향’,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경제 2011/06/30 14:11 입력
여름엔 열대야로 잠을 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 때문에 잠을 청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건 바로 모기다.
모기를 쫒기 위해 전자식 모기향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야래향이라는 식물로도 자연스럽게 모기를 퇴치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래향은 가지과의 상관목(다른 물건에 의지해 기어오르는 성질의 관목) 으로 모기를 쫓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낮에는 꽃이 오므려 있지만 밤이 되면 꽃이 활짝 열려 은은한 향을 발산한다. 베란다에 놓아두어도 방 안 까지 향이 들어올 정도로 신비로운 향이 멀리 퍼진다. 실제 야래향은 한 방송에서 놀라운 모기 퇴치 효과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로즈제라늄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허브의 일종이다. 잎과 줄기에서 나는 장미 향기가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문초’라고도 불린다. 여름철에는 집안에 시원한 향기를 공급하여 주기도 한다. 꽃은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젤리, 과자 등의 장식에 이용하기도 하며 잎은 목욕제로도 사용된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모기를 쫒기 위해 전자식 모기향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야래향이라는 식물로도 자연스럽게 모기를 퇴치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래향은 가지과의 상관목(다른 물건에 의지해 기어오르는 성질의 관목) 으로 모기를 쫓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다. 낮에는 꽃이 오므려 있지만 밤이 되면 꽃이 활짝 열려 은은한 향을 발산한다. 베란다에 놓아두어도 방 안 까지 향이 들어올 정도로 신비로운 향이 멀리 퍼진다. 실제 야래향은 한 방송에서 놀라운 모기 퇴치 효과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로즈제라늄은 이집트가 원산지인 허브의 일종이다. 잎과 줄기에서 나는 장미 향기가 모기를 쫓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구문초’라고도 불린다. 여름철에는 집안에 시원한 향기를 공급하여 주기도 한다. 꽃은 샐러드나 아이스크림 젤리, 과자 등의 장식에 이용하기도 하며 잎은 목욕제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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