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왕자 약혼녀, 왕자의 문란한 사생활 알고 도망가다 덜미 잡혀
정치 2011/06/30 14:00 입력

모나코 왕자 약혼녀 도망 사실이 보도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메일은 모나코 알베르(53) 왕자의 약혼녀 샤를렌느 위트스톡(33)이 이번 주 결혼식을 앞두고 국외로 도망을 치려다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매일은 “샤틀린 위트스톡이 지난 21일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다 티스 공항에서 모나코 왕실 경찰에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이유는 위트스톡이 왕자의 복잡한 사생활에 대한 비밀을 듣고 충격을 받아 격분하여 도망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사생활 문제로 유명한 알버트 왕자는 공식적인 결혼을 하진 않았으나 이미 두 아이의 아버지로 여승무원과의 사이에서 낳은 알렉산드라라는 아들을 비롯해 자스민이라는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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