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퀸' 장윤정, 이젠 '김치 퀸' 사업 대박 연 매출 100억 달성 기대
경제 2011/06/30 12: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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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김치 사업으로 ‘대박’을 쳤다.



지난 3월21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치 브랜드 ‘김치올레’를 론칭한 장윤정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김치 생산 및 판매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을 보였다.



장윤정은 “요즘 국내콘서트와 방송출연, 중국진출 등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계속 준비만 하다 올해 시작한 김치사업에도 생산부터 판매까지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고 토로했다.



이어 “배추와 무 그리고 고춧가루와 마늘, 파 등 양념류까지 원재료만 해도 몇 십까지가 되니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에는 김치뿐만 아니라 한식에 관심이 생겨서 요리연구가 윤정진과 함께 요리콘텐츠도 제작하고 있다”며 김치사업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나처럼 초보요리자나 예비주부들을 위해 정말 기본부터 손쉬운 요리하기를 주제로 만들고 있으며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살짝 비추기도 했다.



김치 전문 브랜드 ‘장윤정 김치올레’는 론칭 초부터 최고 매출액을 연일 경신하며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 고객의 증가는 물론 기존 구매 고객의 90% 이상 재 구매가 이어지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장윤정 측은 “온라인 마켓을 오픈 한지 3달이 된 현재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매달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처음 목표로 했던 연 매출 100억 달성을 기대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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