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성형 후 공식석상에 나타나…
경제 2011/06/28 14:10 입력 | 2011/06/28 14: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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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이 총 6차례의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낮 북한의 인권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영국 런던을 방문한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와 정치범수용소에 27년간 수감됐다가 탈북한 김혜숙(50.여)씨 이날 북한의 권력승계 현황에 관해 설명하면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뒤 공식 석상에 등장하기 전까지 모두 6차례 성형 수술을 했다고 주장했다.



하 대표는 현직 북한 고위 관계자에게서 들었다며 김정은이 지난해 9월 공식적으로 등장하기까지 3년여 간 6차례에 걸쳐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정은의 성형 수술은 할아버지 김일성의 풍모를 닮도록 함으로써 김일성의 카리스마를 후계에 활용하기 위한 정치작업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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