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서 급류에 휩쓸린 승용차 사고 '일가족 5명 사망', 각별한 주의 요망
경제 2011/06/27 09:56 입력
쏟아지는 장맛비로 급류에 휩쓸려 간 일가족 5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3시경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마을 산내천에서 길이 100m의 잠수교를 지나 건넛마을로 가던 중 급류에 휩쓸린 쏘나타 승용차가 2시간여만에 인양됐다.
차에 타고 있던 김모씨(47)의 일가족 5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소방서 측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인 김씨는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해 차가 물에 쓸려 하천에 빠졌다고 말한 뒤 곧바로 연락이 끊긴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천의 수위는 급격하게 불어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소방당국은 전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6일 오후 3시경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마을 산내천에서 길이 100m의 잠수교를 지나 건넛마을로 가던 중 급류에 휩쓸린 쏘나타 승용차가 2시간여만에 인양됐다.
차에 타고 있던 김모씨(47)의 일가족 5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소방서 측에 따르면 당시 운전자인 김씨는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해 차가 물에 쓸려 하천에 빠졌다고 말한 뒤 곧바로 연락이 끊긴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하천의 수위는 급격하게 불어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소방당국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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