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스폭발로 두명 사망, 유리 파편으로 부상자도 나와
경제 2011/06/27 09:39 입력

제주도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7일) 오전7시경 제주시 노형동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가스가 폭발했으며 이 사고로 2층에 있던 김모(35)씨와 문모(65.여)씨 모자가 숨지고, 손모(75.여)씨등 2명이 얼굴과 머리 등을 다쳐 인근의 한라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다가구주택 2층 및 3층에서 폭발하는 소리가 2번 들려왔고 동시에 큰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근 건물과 차량의 유리파편에 맞은 부상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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