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령' 효민, 아역배우 이형석군에게 연기지도 받아 '굴욕'
문화 2011/06/24 18:45 입력

그룹 티아라의 리더 효민이 아역배우에게 연기에 대한 지적을 받았던 굴욕담을 전했다.
오늘(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기생령'의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에서 효민은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 이형석군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함께 포스터 촬영을 하던 이형석군은 효민과 한은정이 인터뷰를 하는 장소에 기웃거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연기 신동이라 불리우는 형석군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효민은 "형석군이 촬영만 들어가면 너무 잘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민은 "형석군이 전혀 아이같지 않고 어른처럼 잘해내는 모습을 보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다"며 "제가 NG를 내면 형석군이 옆에서 "괜찮아요~"라고 하며 여기서는 어떻게 연기를 하라며 연기 지도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아이에게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초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영화 '기생령'의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에서 효민은 함께 출연하는 아역배우 이형석군에게 연기 지도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함께 포스터 촬영을 하던 이형석군은 효민과 한은정이 인터뷰를 하는 장소에 기웃거리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연기 신동이라 불리우는 형석군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효민은 "형석군이 촬영만 들어가면 너무 잘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효민은 "형석군이 전혀 아이같지 않고 어른처럼 잘해내는 모습을 보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다"며 "제가 NG를 내면 형석군이 옆에서 "괜찮아요~"라고 하며 여기서는 어떻게 연기를 하라며 연기 지도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기생령'은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아이의 영혼이 다른 아이에게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8월 초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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