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기어, 아침마당에 출연! "아침마당 좋다!"
문화 2011/06/24 10:29 입력 | 2011/06/24 10:38 수정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쳐
세계적인 영화배우 리차드 기어(Richard Gere)가 '아침마당' 출연해 화제다.
2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리차드 기어는 "나는 그냥 한 아이의 아버지일 뿐이고 주택 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일 뿐이다"며 평소 완벽한 젠틀남의 이미지를 벗고 소탈한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프로그램 말미에 MC들이 끝인사를 전하자 리차드 기어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해도 되겠냐"며 말을 이었다. 그는 "저는 세계에 있는 많은 프로그램에 나가 봤는데 '아침마당'은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따뜻하고 열린 프로그램이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두 MC도 "저희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해 훈훈한 방송의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지난 20일, 사진전 '순례의 길'을 위해 생애 첫 방한했으며 오는 25일 출국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24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리차드 기어는 "나는 그냥 한 아이의 아버지일 뿐이고 주택 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일 뿐이다"며 평소 완벽한 젠틀남의 이미지를 벗고 소탈한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프로그램 말미에 MC들이 끝인사를 전하자 리차드 기어는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해도 되겠냐"며 말을 이었다. 그는 "저는 세계에 있는 많은 프로그램에 나가 봤는데 '아침마당'은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따뜻하고 열린 프로그램이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두 MC도 "저희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해 훈훈한 방송의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리차드 기어는 지난 20일, 사진전 '순례의 길'을 위해 생애 첫 방한했으며 오는 25일 출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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