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박해일, "사극 적응 힘들었다" 고충 토로
문화 2011/06/21 19:20 입력 | 2011/06/21 21:43 수정

오늘(21일) 오후 6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영화 ‘최종병기 활’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해일, 문채원, 류승룡, 김무열,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은 청군의 포로로 끌려간 누이를 되찾기 위해 홀로 대륙에 맞서는 조선의 신궁 남이와 남이의 신묘한 활 솜씨로부터 왕자와 형제들을 지켜야 하는 대륙의 명궁 쥬신타의 끈질긴 싸움을 그린다.
극중 조선이 버린 신궁 ‘남이’역을 맡은 배우 박해일은 난생 처음 해보는 사극연기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박해일은 "사극의 상투 튼 남이 캐릭터에 적응하는데 쉽지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문채원은 "저는 생각보다 박해일 선배님이 수염이랑 상투가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다"고 응수했다.
한편, 서로의 심장을 꿰뚫어 숨통을 끊어야 끝이 나는 전쟁을 그린 영화 ‘최종병기 활’은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영화 ‘최종병기 활’은 청군의 포로로 끌려간 누이를 되찾기 위해 홀로 대륙에 맞서는 조선의 신궁 남이와 남이의 신묘한 활 솜씨로부터 왕자와 형제들을 지켜야 하는 대륙의 명궁 쥬신타의 끈질긴 싸움을 그린다.
극중 조선이 버린 신궁 ‘남이’역을 맡은 배우 박해일은 난생 처음 해보는 사극연기에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박해일은 "사극의 상투 튼 남이 캐릭터에 적응하는데 쉽지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문채원은 "저는 생각보다 박해일 선배님이 수염이랑 상투가 너무 잘어울려서 놀랐다"고 응수했다.
한편, 서로의 심장을 꿰뚫어 숨통을 끊어야 끝이 나는 전쟁을 그린 영화 ‘최종병기 활’은 오는 8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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