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머스트와 나가수 차이는? "머스트는 파티"
연예 2011/06/21 19: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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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3년만에 음악프로 MC로 돌아온다.



운도현이 진행을 맡게 된 Mnet 'MUST(머스트)'는 매주 주제에 따라 대국민 리서치를 벌여 대중이 직접 선정한 노래 100곡과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1곡을 뽑고 꼭 들어야 할 명곡들에 대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



이전 대부분의 음악쇼가 특정 세대를 타깃으로 한 것과 달리 '머스트'는 아이돌과 비 아이돌, 선후배가수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나와 특별한 무대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윤도현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도 MC를 보고 있는 상황. 이에 '나가수'와 차별점이 뭔가 묻자 "'나가수' MC는 이소라의 탈락으로 갑작스럽고 얼떨결에 하게 된 것이고. 이 프로같은 경우는 많은 회의를 거쳐 하게 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굳이 차별점을 말하라면 나가수는 서바이벌 프로이고 나는 참가자다. 누군가 대신 진행을 해야 해서(내가 하게 된 것)"라며 "이 프로는 출연자들이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본인 이야기도 하고 무대도 선보이는."이라고 말했다.



또, "머스트는 파티고 서바이벌 나가는 경은을 통해 노래라는 것에 집중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힌편 윤도현의 '머스트'는 오는 7월5일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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