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윤도현, "김범수는 백점만점에 백점" 극찬
연예 2011/06/21 18: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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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나는 가수다'에서 함께 경연중인 후배 김범수를 극찬했다.



운도현이 진행을 맡게 된 Mnet 'MUST(머스트)'는 매주 주제에 따라 대국민 리서치를 벌여 대중이 직접 선정한 노래 100곡과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1곡을 뽑고 꼭 들어야 할 명곡들에 대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프로그램.



이전 대부분의 음악쇼가 특정 세대를 타깃으로 한 것과 달리 '머스트'는 아이돌과 비 아이돌, 선후배가수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나와 특별한 무대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윤도현이 음악프로 MC로 나서자 일각에서는 윤도현이 나가수에서 하차하는 것 아니냐라는 설이 돌았고 김범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하차에 대해 넌지시 운을 떼기도 했다.



이에 윤도현은 "하차시기에 대해서는 원년멤버들끼리 얘기해본 적은 있어도 하차시기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 한 적은 없다."며 "김범수에게 전화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김범수가 '나가수'에서 가장 오래 갈 것 같은 멤버로 '윤도현'을 꼽은 사실에 대해 "나가수는 서바이벌이라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다. 불안정한 상태로 하는 프로라 이게 언제까지 갈지도 정말 모르겠다."며 "김범수에게 고맙고 나는 이전부터 김범수 팬이었다. 후배지만 음악을 대하는 성실성이 백점만점에 백점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컨디션이 좋고 나쁠 때가 있는데 김범수는 항상 성실한 무대다."라며 "동생이지만 배우는 것이 많다"고 덧붙였다.



힌편 윤도현의 '머스트'는 오는 7월5일 11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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