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에 '한효주 효과'가 떴다!



한효주는 현재 여성 의류, 피자, 스포츠 의류, 금융 등 8개 업체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한효주를 모델로 내세운 브랜드들이 매출이 급등하며 업계 톱올랐다.



한효주를 메인 모델로 내세우고 있는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한효주가 출연한 광고가 나간 후미스터피자 인기메뉴 '오마이립'이 광고 이후 판매량이 10% 증가했으며 주말 매출 역시 16%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광고 접촉 후 구매 의향' 조사에서도 '미스터피자' 결과가 타사 대비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스포츠 의류 헤드(HEAD)는 이번 시즌 한효주를 전속모델로 활용하면서 새롭게 바뀐 트레이닝 제품라인을 발표했다. 그 중에서도 한효주가 입은 코랄색 원피스 탑과 시스루 형태 여름 바람막이 재킷의 경우 출시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다.



그외 여성복 비키(VIKI), 숨37등 한효주를 내세운 브랜드의 관계자는 하나같이 입모아 한효주를 모델로 기용한 후 부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는 올 연말 개봉 예정의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며 시각장애인이지만, 씩씩하게 살아가는 ‘정화’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