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런던올림픽 선수로 출전의사 밝혀
스포츠/레저 2011/06/14 10:32 입력 | 2011/06/14 10:38 수정

어느덧 선수생활의 황혼기에 접어든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6·LA갤럭시)이 자국에서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에서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BBC와 인터뷰를 가진 베컴은 "올림픽까지 아직 13개월이 남았다. 많은 결정이 이어지겠지만 올림픽대표팀의 일부가 되고 싶다. 코치보다는 선수로 직접 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행히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왔기 때문에 대표팀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더했다.
23세 이하 선수들과 24세 이상의 와일드카드 3명으로 구성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한 것.
베컴이 이토록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자국에서 열린다는 것과 자신이 올림픽 홍보대사라는 점. 자신이 여태 경험하지 못했던 무대라는 점 등이 꼽힌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월드컵 3회 출전(1998,2002,2006)을 포함해 A매치 115경기를 치른 베컴은 2009년 10월 이후 A대표팀에서 현재까지 물러나 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14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BBC와 인터뷰를 가진 베컴은 "올림픽까지 아직 13개월이 남았다. 많은 결정이 이어지겠지만 올림픽대표팀의 일부가 되고 싶다. 코치보다는 선수로 직접 뛰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다행히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왔기 때문에 대표팀의 일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더했다.
23세 이하 선수들과 24세 이상의 와일드카드 3명으로 구성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한 것.
베컴이 이토록 올림픽 출전을 희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단 자국에서 열린다는 것과 자신이 올림픽 홍보대사라는 점. 자신이 여태 경험하지 못했던 무대라는 점 등이 꼽힌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월드컵 3회 출전(1998,2002,2006)을 포함해 A매치 115경기를 치른 베컴은 2009년 10월 이후 A대표팀에서 현재까지 물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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