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뉴스 출연도 '여유 만만'
연예 2011/06/10 10: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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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뉴스에 출연해 화제다.



현재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부상투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병만은 9일 심야에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김병만은 정장을 입고 뉴스 스튜디오에 등장해 "지금은 피겨스케이팅에 완전히 빠져 있어 '키스앤크라이'가 종료돼도 계속 취미로 피겨스케이팅을 할 것 같다"고 피겨 사랑을 드러냈다.



김병만은 익숙하지 않은 뉴스 출연이었지만 앵커의 질문에 편안한 모습으로 여유롭게 대답해 스텝들로부터 "대범 김병만"이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뉴스가 끝난 후 김병만은 기념촬영을 원하는 스텝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으며 밤 늦은 시간임에도 "스케이팅 연습을 해야한다"며 SBS 일산제작센터로 발걸음을 옮겼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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