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햄버거 논란 "원인제공 책임이 있으니 사과드립니다"
연예 2011/06/10 10:03 입력

방송인 김제동이 반값등록금 시위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김제동 햄버거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제동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누고자 했던 마음이 방법이 잘못 되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됩니다. 나누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과 상처를 받은 두 마음 모두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밝혔다.
이어 “원인제공의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서로에게 진짜 마음이 전해지리라고 믿어요”라고 사과했다.
김제동은 반값등록금 시위현장의 대학생들과 함께 고생하는 전의경을 챙기자는 뜻을 밝히며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에 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등록금 집회를 가진 대학생들은 김제동이 기부한 돈으로 구입했다며 햄버거를 전의경에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경찰들이모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들은 “의도는 좋았지만 방식은 잘 못 됐다.” “각기 다른 위치에 있기에.. 이해도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김제동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누고자 했던 마음이 방법이 잘못 되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됩니다. 나누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과 상처를 받은 두 마음 모두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밝혔다.
이어 “원인제공의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서로에게 진짜 마음이 전해지리라고 믿어요”라고 사과했다.
김제동은 반값등록금 시위현장의 대학생들과 함께 고생하는 전의경을 챙기자는 뜻을 밝히며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다. 이에 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등록금 집회를 가진 대학생들은 김제동이 기부한 돈으로 구입했다며 햄버거를 전의경에 전달하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경찰들이모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고, 일부 네티즌들은 “의도는 좋았지만 방식은 잘 못 됐다.” “각기 다른 위치에 있기에.. 이해도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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