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야생코끼리 도심서 3시간 난동! 50대 男 사망
경제 2011/06/09 10:33 입력

인도 야생코끼리가 민가에서 난동을 부려 큰 사고가 일어났다.
8일 (현지시각) 인도카르타카주 마이소르 거리에 야생 코끼리 4마리가 난입해 3시간 동안 난동을 부렸다.
특히, 뉴델리 뉴스를 통해 보도된 영상 속 흥분한 코끼리는 경비원을 수차례 밀치고 짓밝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처를 지나던 소들을 들이 받고 차를 미는 등 도심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마이소르의 한 관리는 “코끼리들이 서식지가 파괴돼 갈 곳을 잃고 도시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무분별한 삼림 파괴를 비난했다.
결국 3시간만에 삼림 보안관과 동물원 관계자들이 출동, 코끼리 두 마리는 생포했지만 나머지 두 마리는 도주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8일 (현지시각) 인도카르타카주 마이소르 거리에 야생 코끼리 4마리가 난입해 3시간 동안 난동을 부렸다.
특히, 뉴델리 뉴스를 통해 보도된 영상 속 흥분한 코끼리는 경비원을 수차례 밀치고 짓밝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처를 지나던 소들을 들이 받고 차를 미는 등 도심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마이소르의 한 관리는 “코끼리들이 서식지가 파괴돼 갈 곳을 잃고 도시로 흘러들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무분별한 삼림 파괴를 비난했다.
결국 3시간만에 삼림 보안관과 동물원 관계자들이 출동, 코끼리 두 마리는 생포했지만 나머지 두 마리는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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