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상청 '태양폭발' 관측, 9일 새벽 통신혼란 예상
정치 2011/06/08 14:39 입력 | 2011/06/08 14:50 수정

태양 폭발 관측장면(출처 - 미 항공우주국(NASA) 공개사진)
독특한 형태의 태양폭발 장면이 공개되었다고 해외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은 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7일(미국 동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에 관측된 이번 태양 폭발로 인해 지구의 방송통신 시스템을 비롯해 전력과 지상·항공의 전자기기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태양의 폭발은 지구자기 폭풍을 동반하는데, 이번 폭풍의 규모는 G1(경미)에서 G2(중간급) 사이로 시작 시점은 8일 오후 2시(한국시각 9일 오전 3시)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구자기 폭풍은 태양 폭발을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한 지구 자기권의 일시적인 혼란을 의미한다.
태양 폭발 발생 후 일반적으로 24~36시간 후 태양풍의 충격파가 지구 자기장을 강타, 지구자기 폭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 우주기상예보센터는 이번 태양 폭발이 2006년 2월 이래 최대 규모의 방사선 폭풍을 일으켜 하루 이틀간 중간 규모의 지구자기 폭풍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은 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7일(미국 동부시각) 미 항공우주국(NASA)에 관측된 이번 태양 폭발로 인해 지구의 방송통신 시스템을 비롯해 전력과 지상·항공의 전자기기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태양의 폭발은 지구자기 폭풍을 동반하는데, 이번 폭풍의 규모는 G1(경미)에서 G2(중간급) 사이로 시작 시점은 8일 오후 2시(한국시각 9일 오전 3시)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구자기 폭풍은 태양 폭발을 비롯한 여러 요인으로 인한 지구 자기권의 일시적인 혼란을 의미한다.
태양 폭발 발생 후 일반적으로 24~36시간 후 태양풍의 충격파가 지구 자기장을 강타, 지구자기 폭풍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 우주기상예보센터는 이번 태양 폭발이 2006년 2월 이래 최대 규모의 방사선 폭풍을 일으켜 하루 이틀간 중간 규모의 지구자기 폭풍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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