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프리미엄 세단 508 Active 출시! '마이크로-하이브리드 적용'
경제 2011/06/08 10: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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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감성과 기술이 만들어낸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의 최신 친환경 기술인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 (micro-hybrid e-HDi)가 적용된 프리미엄 세단 508 Active (악티브)가 공식 출시된다.



마이크로-하이브리드(micro-hybrid) e-HDi는 508 Active (악티브)를 통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 소개되는 친환경 기술로, 3세대 스탑 & 스타트(Stop & Start) 기술이 적용되어 중대형 세단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22.6km/l의 최고의 효율성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119g/km의 친환경성을 제공한다. 이는 국내에 출시된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한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이다.



푸조의 마이크로-하이브리드 e-HDi 에 적용된 3세대 스탑 & 스타트 시스템은 차량 정차 시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주행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정차 시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으며,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또한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배터리를 충전하는 발전기(Altornator)역할뿐만 아니라 재 시동을 거는 스타터(Starter)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i-StARS 시스템의 토크가 이전 세대보다 70%향상되어 정차 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는 순간 0.4초라는 짧은 시간 내에 재 시동이 가능하다.



한편 에너지 회생 제동 장치인 VCAM 시스템(Volt Control alternator management)이 장착되어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었을 때 배터리를 충전함으로써 연료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 시스템은 하이브리드 배터리 시스템과 연동되어 더욱 효율적이며 3,600rpm에서 112마력의 힘을 내어 더욱 다이나믹한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 핸즈 프리 액세스 앤 스타트 기능, 포존 에어컨디셔닝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어 장착되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최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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