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테스트 비행 끝마친 1인승 비행 장치 ‘제트팩’…“조만간 볼 수 있나?”
정치 2011/06/02 15:35 입력 | 2011/06/02 15:52 수정

1.5km 테스트 비행 끝마친 1인승 비행 장치 ‘제트팩’…“조만간 볼 수 있나?”
뉴질랜드 출신 발명가 글렌 마틴이 개발하고, 마틴 에어크래프트가 만드는 1인승 비행 장치 ‘제트팩’이 성공리에 테스트 비행을 끝마쳤다.
‘제트팩’은 제트 엔진의 힘으로 나는 비행 장치로,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성능 때문에 개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이번에 실시된 테스트 비행에서 제트팩은 고도 1.5km까지 상승했으며 10분을 비행해 18개월 이내에 판매가 될 수도 있으며 가격은 60,000파운드(한화 약 1억 5백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테스트 비행은 예전과 다르게 ‘비상 상황’에 대한 실험으로, 안전을 위하여 인체 모형 ‘더미’가 탑승한 상태로 진행되었다.
헬기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종을 해 하늘을 날다가 제트팩을 멈추게 한 후 낙하산 장치를 가동해 비상 착륙에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결과는 고도 1.5km까지 치솟은 제트팩이 추락하다가 610m 지점에 왔을 때 낙하산이 안전하게 펼쳐지면서 테스트 비행은 성공을 거뒀다.
이에 마틴 에어크래프트는 “이미 2500명이 제트팩을 주문한 상태” 라며 “중동 귀족들과 백만장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을 좀 더 보완하기 위해 추가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상용화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틴 에어크래프트가 제트팩을 처음 선보였을 때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에어쇼로, 당시 제트팩은 1.8m의 아주 짧은 비행 고도와 45초에 불과한 체공 시간을 선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질랜드 출신 발명가 글렌 마틴이 개발하고, 마틴 에어크래프트가 만드는 1인승 비행 장치 ‘제트팩’이 성공리에 테스트 비행을 끝마쳤다.
‘제트팩’은 제트 엔진의 힘으로 나는 비행 장치로, 사람이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성능 때문에 개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이번에 실시된 테스트 비행에서 제트팩은 고도 1.5km까지 상승했으며 10분을 비행해 18개월 이내에 판매가 될 수도 있으며 가격은 60,000파운드(한화 약 1억 5백만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테스트 비행은 예전과 다르게 ‘비상 상황’에 대한 실험으로, 안전을 위하여 인체 모형 ‘더미’가 탑승한 상태로 진행되었다.
헬기에서 리모컨으로 원격 조종을 해 하늘을 날다가 제트팩을 멈추게 한 후 낙하산 장치를 가동해 비상 착륙에 성공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결과는 고도 1.5km까지 치솟은 제트팩이 추락하다가 610m 지점에 왔을 때 낙하산이 안전하게 펼쳐지면서 테스트 비행은 성공을 거뒀다.
이에 마틴 에어크래프트는 “이미 2500명이 제트팩을 주문한 상태” 라며 “중동 귀족들과 백만장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을 좀 더 보완하기 위해 추가 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라고 밝히며 “상용화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틴 에어크래프트가 제트팩을 처음 선보였을 때는 지난 2008년 미국의 에어쇼로, 당시 제트팩은 1.8m의 아주 짧은 비행 고도와 45초에 불과한 체공 시간을 선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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