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안타행진 6게임째 계속, 팀은 연패 탈출
스포츠/레저 2011/06/01 13:52 입력 | 2011/06/15 11:27 수정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6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해내며 기복없는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동시에 팀도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하면서



1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타율은 0.249를 기록중이다.



1회 첫번째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 5회 세번째 타석에서 파울플라이, 6회 네번째 타석에서 3구 삼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클리블랜드는 최근 연패를 당한 2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치는 빈공에 허덕였지만, 이날은 모처럼 타선이 활기를 되찾아 토톤토의 투수진을 공략, 6득점을 올리며 6-3 승리를 거뒀다. 중심타선 중의 하나인 카를로스 산타나와 팀의 기둥 그래디 사이즈모어의 활약이 돋보였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승리로 32승 20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를 지켜나가는 동시에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2위를 기록중이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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