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라는 요금 안 내고 "길 돌아왔다"며 시비 폭행 50대 입건
정치 2011/06/01 13:42 입력 | 2011/06/01 13:43 수정
만취상태에서 택시에 탑승, 괜한 시비를 걸고 택시기사를 때린 승객이 경찰에 입건되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길을 돌아왔다며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조 모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1일 새벽 1시 25분경 만취상태에서 지하철 5호선 가락시장역 앞에서 이 모(53)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탑승한 뒤 자신이 거주하는 송파구 가락동 모 아파트 앞까지 갔다.
하지만 요금을 내야 할 상황에서 갑자기 돌변, "왜 길을 돌아왔냐"며 다짜고짜 시비를 붙인 뒤 이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 송파경찰서는 1일 길을 돌아왔다며 택시 기사를 때린 혐의(폭행)로 조 모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조 씨는 1일 새벽 1시 25분경 만취상태에서 지하철 5호선 가락시장역 앞에서 이 모(53)씨가 운전하는 택시에 탑승한 뒤 자신이 거주하는 송파구 가락동 모 아파트 앞까지 갔다.
하지만 요금을 내야 할 상황에서 갑자기 돌변, "왜 길을 돌아왔냐"며 다짜고짜 시비를 붙인 뒤 이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2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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