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대 女직장인 93.5%, 다이어트 필요하다고 느껴
경제 2011/05/31 12:17 입력 | 2011/05/31 12:24 수정

100%x200
90%가 넘는 절대 다수의 20~30대 여성 직장인들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감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3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30대 남녀 직장인 854명을 대상으로 이같이 질문한 결과 여성의 경우에는 93.5%, 남성 직장인은 76.5%의 비율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여성의 경우에 56.8%가 '날씬하고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라고 답했고, 남성들은 53.8%가 '건강 유지를 위해'라고 답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중 59.6%는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답했는데. 중복표기를 허용한 상태에서 이에 대한 증상을 묻는 질문에는 '스트레스'(45.4%), '몸무게를 수시로 재는 행위'(36.1%), '폭식과 굶기 반복'(26.7%), '열량 체크'(18.9%) 등의 답변이 나왔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