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부호 1위 되려면... 104조는 있어야...
경제 2011/05/30 22: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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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 가가 세계 최고의 부호로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선데이타임스에서 발표한 세계 200대 부호에서 미국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 가가 590억 파운드(약 104조9000억원)의 재산으로 세계 최고 부호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발표의 근거는 포브스와 세계 각국 자료를 분석하여 나온 것으로 샘 월튼 가족에 이어 멕시코 통신업계의 카를로스 슬림이 462억 파운드로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330억 파운드)가 4위는 주식왕 워런 버핏(321억 파운드)이 차지했다.



이어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41위,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드가 53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이건희 회장과 정몽구 회장도 127위와 186위를 차지하며 세계 부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부자는 세계 부호 순위 19위를 차지한 홍콩의 청쿵실업 리카싱 회장이 차지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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