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송다' 소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 가능성 낮아"
경제 2011/05/30 16:21 입력 | 2011/05/30 16:25 수정

사진출처 = 기상청
일본쪽으로 북상하던 2호 태풍 '송다'가 오늘(30일) 오후 3시경 소멸했다.
애초에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한 일본 남부에 큰 피해를 줄것으로 우려했던 이번 태풍은 오늘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280km 해상에서 소멸했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따라서 당초 우려됐던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대량 유출이나 방사성 물질의 한반도 유입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태풍이 예년보다 일찍 일본 근처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류와 방사성 물질 이동의 관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애초에 후쿠시마 원전을 비롯한 일본 남부에 큰 피해를 줄것으로 우려했던 이번 태풍은 오늘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280km 해상에서 소멸했다고 기상청은 발표했다.
따라서 당초 우려됐던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대량 유출이나 방사성 물질의 한반도 유입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올해 태풍이 예년보다 일찍 일본 근처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류와 방사성 물질 이동의 관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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