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제2의 몬탁 괴물 출현??…사람보다 큰 2.1m 길이의 괴생물체 발견
정치 2011/05/27 13:49 입력 | 2011/05/27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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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폭스뉴스

뉴욕 제2의 몬탁 괴물 출현??…사람보다 큰 2.1m 길이



뉴욕 브루클린 다리 아래서 괴생물체가 발견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6일 미국 ‘폭스뉴스’는 ‘브루클린 다리에서 발견된 바다 괴물’ 이라는 제목으로 얼굴은 개이며 몸은 악어 같은 괴생물체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괴생물체는 지난 5월 21일 브루클린 다리 아래서 발견된 것으로, 처음 발견자는 “몸은 물고기이지만 뱀 같았고, 황소의 뿔을 가진거 같았고 악어처럼 컸다” 라며 발견 즉시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출동한 경찰조차 정체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바다 괴물’은 2.1m의 긴 길이로 온 몸에 갈색 비늘이 덮고 있으며 얼굴이 핏불 테리어(영국 불도그와 테리어 교배종)와 닮았으며 뱀의 몸통을 가지고 있어 여태껏 보지 못했던 괴생물체였다.



하지만 해양학자들은 발견된 괴생물체는 “대서양 철갑상어” 라고 밝혔다.



원래 대서양 철갑상어이지만 죽은 후 다리 아래에서 오래 방치되어 본래의 생김새가 변형이 일어 지금의 모습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해양 대기국(NOAA)에 따르면 대서양 철갑상어는 현재 허드슨 강에 9500마리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2008년에도 미국의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몬탁괴물’이라는 기이한 괴생물체가 발견되어서 큰 화제를 일으켰지만,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통해 불에 그슬린 너구리라고 밝혀진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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