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우주지도 탄생, "3D라서 은하계 이해 더욱 용이"
경제 2011/05/26 16:33 입력 | 2011/05/26 16:37 수정

약 10년동안 연구해온 우주지도가 3D로 완성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 연구팀은 지구에서 3억 8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별과 행성 등의 정보를 모아 만든 3D 우주지도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 3D 우주지도는 지구에서 약 3억8,000만 광년 거리 내의 별과 행성 등의 정보를 수집해 만든 것으로 그간 우주먼지(우주에 존재하는 0.1 µm 이하의 크기를 갖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된 먼지의 일종)로 가려져 있던 행성들 등이 모두 포함돼 더 큰 정확성을 자랑한다.
매스터스 박사는 “이 지도는 태양계가 속해있는 우리 은하의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면서 “지도 속 다양한 색깔은 은하계가 얼마만큼 멀리 있는지를 알려주는 정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하수 등에 가려져있던 지역들도 모두 표시해 별의 위치와 이동 경로 등 우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 포츠머스 대학교 연구팀은 지구에서 3억 8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별과 행성 등의 정보를 모아 만든 3D 우주지도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 3D 우주지도는 지구에서 약 3억8,000만 광년 거리 내의 별과 행성 등의 정보를 수집해 만든 것으로 그간 우주먼지(우주에 존재하는 0.1 µm 이하의 크기를 갖는 작은 입자들로 구성된 먼지의 일종)로 가려져 있던 행성들 등이 모두 포함돼 더 큰 정확성을 자랑한다.
매스터스 박사는 “이 지도는 태양계가 속해있는 우리 은하의 새로운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면서 “지도 속 다양한 색깔은 은하계가 얼마만큼 멀리 있는지를 알려주는 정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하수 등에 가려져있던 지역들도 모두 표시해 별의 위치와 이동 경로 등 우주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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