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이 예비 신부 유진에 프로포즈 계획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카페 오엔(ON)에서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MC로 활약중인 가수 출신 배우 유진인 두번째 뷰티북 ‘유진’s 겟잇 뷰티’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 이어 기태영과 결혼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둘의 결혼에 큰 관심을 갖고 몰려는 취재진에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유진에게 프로포즈는 했느냐는 질문에 기태영은 "프로포즈 준비 안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을 약속하고 교제한것이기 때문에 굳이 프로포즈를 안해도 결혼하는거라고 생각했었다"고 답변했다.



연애중 이벤트 한적있냐는 질문에 "이벤트 앞으로 많이 기획해보고 열심히 준비해보겠다."고 답하며 "거창한 이벤트는 못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인연만들기'를 통해 만난 두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 오는 7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