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막판 만점활약 박지성, 챔스 결승 선발에 한걸음 성큼
스포츠/레저 2011/05/23 10:46 입력 | 2011/06/15 11:34 수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골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하며 팀과 팬들의 신임을 동시에 높여가고 있는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앞으로 다가올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도 선발로 출전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예상이 잇따르고 있다.
2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에 나설 선발 멤버를 예상한 '가디언'이나 '더 타임즈' 등 현지 유력언론들은 어김없이 박지성의 이름을 명단에 빠뜨리지 않았다.
특히나 '가디언'은 일요판인 '옵저버'에 기고한 전 맨유 선수 스티브 맥마나만의 의견을 빌어 "일단 투입되면 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열심히 전투적으로 뛰면서 중요한 득점도 기록한다"며 박지성의 효율성과 팀 공헌 측면을 높이 샀다. 또한 '더 타임즈' 역시 "절대적으로 팀이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코멘트와 함께 인터뷰 기사도 싣는 열성을 보였다.
시즌 초중반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인해 많은 경기를 재활에 매진했으면서도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원숙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박지성의 최근 모습에 주변이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2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맞대결에 나설 선발 멤버를 예상한 '가디언'이나 '더 타임즈' 등 현지 유력언론들은 어김없이 박지성의 이름을 명단에 빠뜨리지 않았다.
특히나 '가디언'은 일요판인 '옵저버'에 기고한 전 맨유 선수 스티브 맥마나만의 의견을 빌어 "일단 투입되면 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는다. 열심히 전투적으로 뛰면서 중요한 득점도 기록한다"며 박지성의 효율성과 팀 공헌 측면을 높이 샀다. 또한 '더 타임즈' 역시 "절대적으로 팀이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코멘트와 함께 인터뷰 기사도 싣는 열성을 보였다.
시즌 초중반 부상과 대표팀 차출로 인해 많은 경기를 재활에 매진했으면서도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인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원숙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박지성의 최근 모습에 주변이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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