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나가수' 현상에 일침 "예술에 점수 매기는 것은 죄악"
연예 2011/05/23 10:45 입력 | 2011/05/23 10:49 수정

이외수가 '나는 가수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2일 MBC '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자들이 '네티즌 추천곡'이라는 주제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종경연에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열창한 김연우가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가수를 보고 거듭 느낀 점-예술에 점수를 매기는 건 씻을 수 없는 죄악이다"라며 가수들의 실력을 점수 매기는 것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죄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자 이외수는 "이외수 옹 발언의 취지는 '나도 감동받았다' 이지, 이 프로가 쓰레기 같은 프로라는 건 아닐 것이다-발빠른 신문기사 밑에 어떤 독해력 뛰어나신 분께서 이런 댓글을 다셨군요. 예술에 점수 매기는 일이 죄악이라는 발언에 빈정 상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를"라고 덧붙였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2일 MBC '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자들이 '네티즌 추천곡'이라는 주제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이날 최종경연에서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열창한 김연우가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외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가수를 보고 거듭 느낀 점-예술에 점수를 매기는 건 씻을 수 없는 죄악이다"라며 가수들의 실력을 점수 매기는 것에 일침을 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죄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자 이외수는 "이외수 옹 발언의 취지는 '나도 감동받았다' 이지, 이 프로가 쓰레기 같은 프로라는 건 아닐 것이다-발빠른 신문기사 밑에 어떤 독해력 뛰어나신 분께서 이런 댓글을 다셨군요. 예술에 점수 매기는 일이 죄악이라는 발언에 빈정 상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기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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