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노래부르다가 로펌으로 "내게 맞고 열정에 맞는 일을 찾아가가는 것"
연예 2011/05/22 16: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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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이 현재 로펌에서 근무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이소은은 오늘(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근황을 직접 알려왔다. "일주일 로펌에서 일하면서 느낀 게 너무 많다. 내게 맞고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일을 찾아가는 것과 싫은 것도 참아내는 것의 경계가 어딜까"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또한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음악을 접은 건 아니다. 가장 사랑하는 건데 그럴 순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7일 이소은은 "첫 출근. 피곤해 기절하겠어요. 일하면서 음악을 들었는데 `셔플`(shuffle) 중 제 4집 노래가 나오더군요. 음악을 하던 내가 사무실에서 소송문서를 작성하는게 너무 이상했어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소은은 2007년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9년 미국 시카고에 있는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합격해 약 2년간 수학한 후 현재 로펌에서 근무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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