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그리운 김제동, 서거 2주기 특별행사 진행 "보고싶어요"
연예 2011/05/22 13:31 입력 | 2011/05/22 13: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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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2주기를 맞아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제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기는 봉하마을 비내려요"라며 "저 노무현 아저씨 보고 싶어요 이거 죄 아니죠"라는 글을 남겨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봉하마을을 찾은 김제동은 서거 2주기 특별 행사 중 하나인 '김제동의 노하우'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봉하마을에 도착한 21일에는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소리에 놀리지 않는 사자처럼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우리 멋있게 갑시다"라며 "사람이 사람 좋아하면서 괴로워하지 말고 행복하게 걸림없이 가자. 아자 놀자 예~~~~ 그 분과 함께 놉시다. ?앤롤"이라고 직접적인 언급을 통해 자신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노무현 노무현 前대통령의 서거 2주기 행사는 '슬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자'는 주제로 봉하마을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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