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신경마비로 눈 움직이지 않음에도 불구 '위탄' 방송 걱정… "진정한 프로"
연예 2011/05/20 18:28 입력 | 2011/05/20 18:29 수정

100%x200

사진출처 : 김윤아 트위터

MBC '위대한 탄생' 멘토로 출연하고 있는 가수 '김윤아'가 바이러스성 신경마비에 걸려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20일(금) 김윤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년의 목 디스크, 올해의 신종플루로 이어진 저의 투병기는 최근까지도 각종 알레르기와 부비동염 몸살감기로 끊이지 않습니다. 급기야 지난 주말부터는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답니다."는 글과 함께 눈에 보호대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파요. 내일 입원 예정입니다만, 오늘의 '위대한 탄생'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픈몸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위한 열정을 보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오늘 하루 못봐서 아쉽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랍니다", "언니 힘내세요!", "아프지 마세요! 김윤아 화이팅", "아픔에도 불구하고 방송열정..진정한 프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청강-셰인-이태권 TOP3가 남은 가운데 또 한명의 탈락자는 누가 될것인지 오늘 밤 21시 55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