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랑말과 함께 열차 타고 가려던 男 실패…“조랑말 열차표도 샀는데”
정치 2011/05/20 15:47 입력 | 2011/05/20 16:12 수정

자신의 조랑말과 함께 기차를 타고 가려던 男 “조랑말 티켓도 샀는데”
영국에서 자신의 조랑말을 기차에 태우려던 남자가 공개되어 화제다.
‘뉴스라이트’는 19일 한 남성이 조랑말을 대합실에서 기차에 태우려다 실패한 남성이 있다고 전했다.
14일 영국 웨일스 렉섬의 기차역 대합실에 갑자기 흰색 조랑말 한 마리와 남성이 나타났다.
성인 어른이 탈 수 있을 만큼 큰 조랑말이 기차 대합실에 등장하자 모든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몰려들기 시작했고, 신고를 받고 온 역무원은 대합실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상황을 보게 됐다.
대합실에 조랑말을 데리고 온 남성은 조랑말과 함께 열차를 타 홀리헤드로 가려고 했던 것.
남성은 역무원에게 “동물들과 함께 열차에 탈 수 있다는것을 안다” 며 조랑말을 태우려고 했지만, 실제 열차에 태울 수 있는 동물은 동물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나 캐리어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뉴스라이트’는 결국 이 남성은 조랑말을 데리고 걸어서 대합실을 나왔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대합실에 들어오기 전 이미 조랑말에게도 기차표를 사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는 것이었다.
영국의 렉섬에서 홀리헤드까지는 160km가 넘는 거리로, 해외 누리꾼들은 “저 남성이 어떻게 갔을지가 궁금하다” “그냥 타고 가도 되지 않나 왜 굳이 걸어가나” “완전 황당한 상황이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의 행방에 궁금함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영국에서 자신의 조랑말을 기차에 태우려던 남자가 공개되어 화제다.
‘뉴스라이트’는 19일 한 남성이 조랑말을 대합실에서 기차에 태우려다 실패한 남성이 있다고 전했다.
14일 영국 웨일스 렉섬의 기차역 대합실에 갑자기 흰색 조랑말 한 마리와 남성이 나타났다.
성인 어른이 탈 수 있을 만큼 큰 조랑말이 기차 대합실에 등장하자 모든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몰려들기 시작했고, 신고를 받고 온 역무원은 대합실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할 상황을 보게 됐다.
대합실에 조랑말을 데리고 온 남성은 조랑말과 함께 열차를 타 홀리헤드로 가려고 했던 것.
남성은 역무원에게 “동물들과 함께 열차에 탈 수 있다는것을 안다” 며 조랑말을 태우려고 했지만, 실제 열차에 태울 수 있는 동물은 동물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나 캐리어가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뉴스라이트’는 결국 이 남성은 조랑말을 데리고 걸어서 대합실을 나왔으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대합실에 들어오기 전 이미 조랑말에게도 기차표를 사주려고 했으나 실패했다는 것이었다.
영국의 렉섬에서 홀리헤드까지는 160km가 넘는 거리로, 해외 누리꾼들은 “저 남성이 어떻게 갔을지가 궁금하다” “그냥 타고 가도 되지 않나 왜 굳이 걸어가나” “완전 황당한 상황이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성의 행방에 궁금함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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