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 "리더자리 너무 힘들었다" 눈물 고백
연예 2011/05/20 15: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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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눈물로 고백했다.



오늘(20일) 방송 되는 tvN <오천만의 대질문>에 애프터스쿨이 출연한다.



이날 가희는 “리더이기 때문에 마음 고생이 유독 컸을 것”이라는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힘들었던 시간이 떠올랐는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 가희는 “사실 예전에는 리더이기 때문에 짊어져야 할 짐이 너무 많아서 리더의 자리가 너무 힘들었었다”고 고백하며 “하지만 요즘엔 마음의 짐을 좀 내려놓고 멤버들과 다 같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 힘든 일들을 헤쳐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희의 가슴 뭉클한 고백에 함께 출연한 애프터스쿨 멤버들 역시 눈시울을 붉히며 “리더 가희 언니를 도와 더 탄탄한 걸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전하는 등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 버라이어티 쇼 <오천만의 대질문> 애프터스쿨 편은 멤버들이 출연해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20일(금) 밤12시 방송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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