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으로 간 '황해' 기립박수만 15분, '세계언론이 반했다!'
연예 2011/05/20 13:59 입력 | 2011/05/20 14:33 수정

배우 김윤석, 하정우 주연 영화 '황해'가 15분간이나 기립박수를 받았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황해의 두 주연배우 하정우, 김윤석과 나홍진 감독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황해'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해'는 이번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이들은 영화 '추격자'에 이어 3년 만에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황해'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 후 공식 스크리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에 각국 취재진들은 푹 빠져들었으며 영화가 끝난 뒤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일어나 약 15분간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한편 영화 '황해'는 아내를 찾고 빚을 갚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조선족 구남(하정우)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12월에 개봉했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황해의 두 주연배우 하정우, 김윤석과 나홍진 감독은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 상영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린 '황해'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해'는 이번 칸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되었으며 이들은 영화 '추격자'에 이어 3년 만에 칸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황해'는 이날 레드카펫 행사 후 공식 스크리닝으로 첫 선을 보였다.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에 각국 취재진들은 푹 빠져들었으며 영화가 끝난 뒤 너나할 것 없이 모두 일어나 약 15분간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한편 영화 '황해'는 아내를 찾고 빚을 갚기 위해 서울에 상경한 조선족 구남(하정우)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12월에 개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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