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값 인상 릴레이, 바나나맛우유도 올랐다
경제 2011/05/19 17:57 입력 | 2011/05/19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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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식료품 가격의 인상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편의점 최고 인기상품 중의 하나인 바나나맛우유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빙그레는 19일자로 바나나맛우유의 주요 판매경로인 편의점 판매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기존 1천원이었던 240밀리리터 제품이 이날부터 1천1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미 지난달 말에는 대형마트의 판매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인기상품 중의 하나인 요플레와 유음료 쥬시쿨의 판매가격도 올렸다. 요플레는 100밀리리터 제품이 종전 750원에서 800원으로 올랐으며 쥬시쿨은 180밀리리터 가격이 종전 350원에서 400원으로 인상됐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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