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숨어 있는 결말, '49일' "결국 어떻게 될까?"
문화 2011/05/19 10:01 입력 | 2011/05/19 10: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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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종영하는 SBS '49일'의 결말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지난 18일 방송된 '49일'에서는 죽음으로 가는 문턱에서 눈물 세 방울을 모두 얻은 지현(남규리)이 극적으로 살아났지만 49일동안 있었던 일은 기억하지 못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한 지현은 49일동안 지극하게 돌봐주어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한강(조현재) 조차 알아보지 못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보여진 장면에서는 이 모든것이 지현의 계획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자신도 기억을 하지 못할것이라는 생각에 지현의 병싶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는 이경(이요원)을 알아보는 지현에게 이경은 "그사람만 잊어버린것이냐"고 묻는다. 이에 지현은 "난 곧 다시 죽을거니까..."라고 대답한 것.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일 방송이 너무 기대된다", "결국 어떻게 될까?",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49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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