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시청률 욕심 부린 이민호, "100% 찍었으면 좋겠다" 폭소
문화 2011/05/18 15: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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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과도한 시청률 욕심을 부렸다.



지난 17일 SBS 목동 사옥에서는 배우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황선희, 이준혁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시티헌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사 출신의 청와대 국가지도 통신망팀 요원으로 밝고 정이 많으며 낙천적이지만 항상 고독과 외로움에 싸우면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이윤성을 연기하는 이민호는 예상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욕심은 백프로 찍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그는 "욕심은 정말 크지만 마음을 비우고 있다"고 전하며 "'시티헌터는' 오랜만에 잘 짜여진 드라마로 진실성 있는 잘 짜여진 드라마 속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작품의 장점을 강조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오는 19일 종영되는 '49일'의 뒤를 이어 오는 25일 첫방송된다 .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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