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세입자 박씨와 법적공방! 소송 이유는?
연예 2011/05/13 10:53 입력 | 2011/05/13 11:00 수정

100%x200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자신의 건물 세입자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월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에 서울 청담동 자신의 건물에 입주한 박모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비는 지난 12일 해당 소송을 진행중이다.



한 관계자는 "건물 세입자가 그 동안 임대료에 포함된 부가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고 지난해 9월 이후에는 임대료도 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세입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세입자 박씨는 2009년 비 소유 건물에 입주했으며 지난 3월 31일 계약이 만료됐지만 집을 비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씨는 2010년 건물에 물이 새 자신의 그림이 젖어 손해가 막심하다는 이유로 임대료 지불 및 퇴거를 거부하며 비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는 현재 영화 `비상(飛上): 태양가까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