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힙합을 하는지도 몰랐다" 과거 업타운 메인 보컬
연예 2011/05/13 09: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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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탐희가 과거 힙합 여전사로 활약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탐희에게 MC 신봉선은 “얼마 전 힙합여전사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인물이다. 힙합그룹 업타운의 멤버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평소 박탐희와 침분이 있는 KBS 최동석, 방송인 박지윤 부부는 “예전에 박명수가 지금 착용하고 있는 가발 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며 “저희끼리 힙합 여전사, 래퍼라고 부르면 새침한 표정으로 ‘아니야, 메인 보컬이었어’라며 응수한다”고 말했다.



박탐희는 “그 때는 힙합을 하는지도 모르고 했다”며 수줍게 말했다. 이때, 박탐희가 가수로 활동했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탐희는 만화에나 나올 법한 헤어스타일을 하고는 거만한 표정으로 업타운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모르고 있었는데.. 가수 출신이라니” “업타운 멤버였다니.. 놀랐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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