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번째 축제를 맞이한 ‘더 뮤지컬 어워즈’의 홍보대사를 맡은 김준수와 조정은이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총 21개 부분으로 오는 6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본 시상식을 진행하는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김준수는 '천국의 눈물'로 조정은은 '지킬앤 하이드'로 각각 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김준수는 "사실 후보에 올르는지도 모르고 영상을 보다가 놀랐다. 더 깜짝 놀랐던건 저와 같이 후보에 올르신 분들이 너무나 최고로 알려진 분들이라서 정말 후보에 올른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정은은 "여우주연상 후보 올랐다는 얘기 여기 오는길에 들었는데 너무 놀랐다. 감사하고 영광이다.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기대해보겠다."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부터 티켓을 판매해 공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더 뮤지컬 어워즈’ 의 티켓은 오는 18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2층 3만원, 3층 1만원에 판매된다. 또한 티켓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축하 공연팀에게 제공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